나이트랑 데이 넘어가는 인계 시간에 정신없어서 꼭 뭐 하나씩 빠뜨리는 게 고민이었는데 제가 쓰는 방법 공유해요. 저는 인계 전에 환자별로 체크리스트를 따로 메모장에 적어놓고 그 순서대로만 말해요. 즉흥적으로 기억나는 대로 얘기하면 꼭 중요한 거 하나는 놓치게 되더라고요. 특히 새벽 3시 넘어서 인계할 때는 머리가 제일 안 돌아가는 시간이라 미리 적어놓은 게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차팅도 인계 직전에 한 번 더 열어서 마지막 투약 시간, 특이사항 다시 확인하고 들어가요.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순서대로 정리된 인계가 훨씬 머리에 잘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메모하는 게 번거롭다 생각했는데 실수 줄어드는 거 보고 계속 하고 있어요. 다들 본인만의 인계 노하우 있으면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