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인데 인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후배들 많아서 제가 쓰는 방법 알려드려요. 인계 노트는 SBAR 순서(상황-배경-평가-제안)로 딱 정해서 항상 같은 틀로 적어요. 틀이 매번 바뀌면 다음 근무자가 어디서 뭘 봐야 할지 헷갈려서 오히려 시간 더 걸려요. 특이사항 있는 환자는 이름 옆에 별표(*) 표시해서 그 환자부터 먼저 짚어주고, 검사 결과 나올 시간이나 오더 변경사항은 색깔펜으로 구분해요. 인계 받을 때는 궁금한 거 있어도 중간에 끼어들지 않고 끝까지 듣고 나서 한번에 물어보는 게 시간 절약에 훨씬 나아요. 나이트에서 데이로 넘어갈 때가 제일 정신없는데(오더 변경 많음) 이 시간대는 특히 짧고 명확하게 핵심만 말하도록 스스로 연습했어요. 처음엔 저도 인계 볼 때마다 시간 초과했는데 이 방식 정착하고 나서 15분 안에 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