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요양병원 2년차인데 정신과병동 이직 제안을 받았습니다. 요양병원은 세후 225정도 받고 환자분들 거동 보조나 식사 보조가 업무의 큰 비중을 차지해서 몸은 힘들어도 돌발상황은 적은 편이에요. 정신과병동은 급여가 세후 260 정도로 더 높다고 들었는데, 환자분 돌발행동이나 자해시도 같은 상황 대응이 일상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걱정이 큽니다. 몸으로 힘든거랑 정신적으로 긴장되는거 중에 뭐가 더 버틸만한지 감이 안 와요. 요양병원에서 2년 하면서 체력적으로는 어느정도 적응했는데 정신과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스트레스라고 들어서 섣불리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급여 35만원 차이 때문에 옮기는게 맞는 선택인지, 두 부서 다 경험하신 선생님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