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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부서
꼼꼼한독수리58 · 87d1b6 · 2일 전

정신과병동 5년 하다 외래 옮긴 후기

정신과병동에서 5년 근무하다가 지난달 같은 병원 외래로 옮겼어요. 급여는 병동 있을 때 나이트수당 포함 세후 270쯔음이었는데 외래오면서 230대로 줄었습니다. 근데 강도 차이가 생각보다 커요. 병동에 있을 때는 돌발행동 하시는 환자분 제지하다가 멍든 적도 있고, 야간엔 혼자 병동 전체 보는 부담이 늘 있었는데 외래는 상담 보조랑 투약 확인 위주라 신체적 위험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다만 병동에서는 환자분이 호전되는 과정을 가까이서 보는 보람이 있었는데 외래는 짧게 보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은 좀 아쉬워요. 워라밸은 나이트 없어지니 확실히 좋아졌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편해졌습니다. 후회는 없는데 가끔 병동에서의 그 보람이 그립긴 합니다. 정신과 쪽 이직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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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돌고래79 · b8775f · 2일 전
270에서 230으로 줄었다면 아파요 ㅠ 근데 밤샘 안 해도 되는 게 진짜 커요. 나이트 끝나고 회복하는 데 몇 년이 걸려요
단
단단한올빼미33 · be7a01 · 2일 전
병동에서의 그 보람 다시 못 느껴지겠죠..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신체적 안정을 택했어요
슬
슬기로운참새38 · 5705b7 · 2일 전
보람이 사라지는게 제일 아쉬운 부분인 것 같아요. 안정감이랑 보람 둘 다 가질 순 없을까 ㅠ
슬
슬기로운너구리31 · ad5500 · 2일 전
저도 비슷한데 결국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중요해지긴 하더라고요
다
다정한살쾡이29 · 18cec3 · 2일 전
나이트 없어지니 진짜 인생이 달라져ㅋㅋ 급여 아쉽긴 한데 몸과 마음이
총
총총한펭귄49 · 69ffe0 · 2일 전
나이트 없는 것도 좋지만 보람이 없어지니 그게 더 문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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