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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참새53 · bbb0a8 · 8일 전

로컬 3년하고 산부인과 옮긴 후기

로컬 피부과의원에서 3년 일하다가 올해 초 산부인과 병원으로 옮긴 7년차입니다(로컬 3년+이전 병동 경력 포함). 급여는 로컬보다 세전 40정도 올랐는데, 분만 콜 때문에 온콜수당이 붙어서 그렇습니다. 다만 그만큼 밤중에 분만콜 받고 뛰어나가는 일이 월 4~5번 정도 있어서 수면 패턴이 완전히 깨졌어요. 로컬은 9to6 고정에 토요일만 반일이라 정말 편했는데, 산부인과는 분만 있는 날은 퇴근이 밤 11시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업무강도는 확실히 산부인과가 세고, 특히 신생아 케어랑 산모 케어 동시에 봐야 할 때 멀티태스킹 부담이 커요. 워라밸만 보면 로컬이 압승이고 돈이랑 전문성 보면 산부인과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후회는 아직 안 하는데 체력적으로 번아웃 오면 다시 로컬 생각날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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