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 6년차인데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서 투석실로 옮길까 고민중이에요. 투석실 다니는 선배한테 물어보니 환자분들 거의 고정이라 라포 형성은 잘 되는데 대신 매번 비슷한 루틴이라 지루할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오프가 고정이라는 점은 진짜 좋다고 했는데 그만큼 기회비용으로 다른 분야 경험은 못 쌓는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병동은 지금 나이트 포함 3교대로 몸은 힘든데 그래도 다양한 상황 대처하면서 쌓이는 경험치는 있다고 느껴요. 투석실은 바늘 찌르는 기술이 숙련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들었는데 손 기술 배우는거 자체는 재밌을거같긴 해요. 급여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들었는데 실제 체감하신 선생님들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그리고 병동에서 투석실로 옮기신 선생님들 적응기간이 얼마나 걸리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