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센터로 옮긴 지 1년 좀 넘었는데 궁금해하는 분들 많아서 숫자로 공유해요. 종합병원 병동 있을 때보다 기본급은 비슷한데 나이트, 위험수당이 없어지니까 실수령이 한 달 40만원쯈 줄었어요. 대신 연차는 거의 100% 쓸 수 있고 주말 거의 고정으로 쉬어서 워라밸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아졌어요. 오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는 게 제일 큰 변화. 다만 업무 자체가 반복적이라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사람 많이 보는 날은 응대 스트레스가 꽤 있어요. 간호 스킬 자체는 거의 늘지 않는 느낌이라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 걱정되긴 하더라고요. 돈보다 삶의 질 선택한 케이스인데 아직까지는 후회 없어요. 비슷하게 넘어온 분들 다들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