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공무원 간호직 2년 하다가 다시 종합병원 병동으로 왔어요. 보건소는 실수령 260쯘에 야간 없고 주말 완전 보장이라 삶의 질은 최고였는데, 임상 업무가 거의 없어서 시간 지날수록 이게 맞나 싶었어요. 병동 복귀하니 급여는 320으로 올랐는데 나이트 3교대 다시 하려니 몸이 적응 못해서 첫 달은 매일 두통에 시달렸어요ㅠ 강도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세졌고 워라밸은 확실히 나빠졌는데, 임상 감 되찾는 느낌이랑 라인 잡고 처치하는 보람은 보건소에서 못 느꼈던 거라 신기하게 만족스럽기도 해요. 후회냐고 물으면 반반인데, 몸 괜찮을때 임상 경험 더 쌓고 나중에 다시 공무원 쪽으로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