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병동 2년차인데 체력은 괜찮은데 정신적으로 지쳐서 수술실 쪽으로 눈 돌리고 있어요. 정신과는 환자분들 돌발행동 대응하느라 늘 긴장상태인 반면 몸은 편한 편인데, 수술실은 반대로 몇시간씩 서서 assist 하느라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는 덜하다고 들었어요. 근데 수술실은 경력 다시 쌓아야 해서 신규처럼 다시 배워야 한다는 부담도 있고, 온콜 부담도 있다고 하네요. 급여 차이는 크지 않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정신과에서 수술실로 옮기신 분 계시면 적응하는데 얼마나 걸리셨는지, 그리고 둘 중 어느 쪽이 장기적으로 버티기 나은지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