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뛰면서 밥 때 놓치는 게 제일 힘들었는데 요즘은 미리 준비해놓는 습관 생겼어요. 출근 전에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 사서 가방에 넣어놓고, 새벽 2~3시쯔음 틈날 때 스테이션에서 빨리 먹어요. 국이나 면 종류는 데울 시간도 없고 냄새 때문에 눈치 보여서 거의 안 먹어요. 커피는 저녁 11시 전에만 마시고 그 이후는 안 마시려고 해요, 퇴근하고 자야 되는데 카페인 너무 늦게 먹으면 못 자거든요. 간식은 견과류나 바나나처럼 빨리 먹을 수 있는 걸로 챙기고, 당 떨어질 때 초콜릿 한두 조각 먹으면 확실히 도움돼요. 이렇게 바꾸고 나서 새벽에 멍해지는 게 좀 줄었어요. 다들 나이트 때 뭘로 버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