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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유쾌한사자43 · 8650a7 · 25일 전

신규 1년차, 첫 사직 고민한 순간

저 지금 신규 1년차인데 딱 두달전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사직 고민했어요. 그날 나이트 첫 독립 근무였는데 환자 상태 갑자기 안좋아져서 콜하고 정신없이 대응하고 나니까 인계시간 훌쩍 넘어있고, 인계받는 이브닝 선생님이 짜증섞인 말투로 왜 이렇게 늦었냐고 하시는데 그 순간 머리가 하얘지면서 눈물부터 나더라구요. 집 가는 버스에서 계속 오늘 내가 뭘 잘못했는지 복기하다가 결국 못참고 동기한테 전화해서 펑펑 울었어요. 그 다음날 쉬는날이었는데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사직서 양식 검색까지 해봤어요. 근데 며칠 지나니까 좀 진정되더라구요, 프리셉터쌤도 그날 저 따로 불러서 잘했다고 말해주셔서 버텼어요. 1년차때 다들 이런 순간 한번쯤 있으신가요, 저만 이런건 아니죠.
댓글 8
까
까탈스런사자15 · f5fd1f · 25일 전
그 순간 진짜 힘들겠다 ㅠㅠ 근데 버텼다니 대단해. 우린 다 그 길 가
성
성실한여우66 · 0d52a1 · 25일 전
프리셉터 말 진짜 중요해요. 좋은 선생님 만나면 그게 큰 힘이 되더라고요
묵
묵직한수달28 · a9fac6 · 25일 전
1년차 나이트 진짜 힘들어... 그 선배 언행 정말 상처네요
까
까탈스런담비32 · 2d4553 · 25일 전
저도 프리셉터분 격려 하나로 많이 버틸 수 있었어요. 응원합니다!
꼼
꼼꼼한독수리58 · 87d1b6 · 25일 전
나이트 첫 독립 응급상황까지 겹치면 진짜 멘붕이지ㅠ
단
단단한물개22 · da2edc · 25일 전
이럴 땐 선배님 말 하나가 정말 커 요즘 느껴요
꼼
꼼꼼한펭귄29 · cb5182 · 25일 전
그 하얀 화면 보면서 울었어요 진짜 공감돼
총
총총한부엉이7 · aef71d · 25일 전
프리셉터가 그럴 때 있는 거 정말 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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