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2년차인데 새벽 4시쯤 되면 진짜 눈이 저절로 감기더라구요. 저는 이 시간에 억지로 앉아있지 않고 회진 겸 병실 순회를 일부러 늘려서 돌아요, 움직이면 확실히 덜 졸려요. 동료랑 그 시간대에 짧게라도 대화하는 것도 도움 되는데 저희 병동은 그 타이밍에 서로 번갈아가며 말 걸어주는 암묵적인 룰이 있어요. 세안도 자주 하고 찬물로 손목 안쪽 헹구는 것도 잠깐이지만 효과 있어요. 껌은 씹다가 콜벨 대응할 때 실수할까봐 저는 잘 안 씹고, 대신 박하사탕 하나씩 물고 있어요. 제일 중요한 건 나이트 전날 낮잠을 억지로라도 2시간은 자두는 건데, 이게 안 되면 그날 새벽은 진짜 죽음입니다. 다른 분들은 새벽 4시 고비 어떻게 넘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