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6개월차. 어제 있었던 일 하소연하고 싶어서 씀. 밤듀티때 겨우 다 쓴 인계 차팅을 선배가 옆에서 보다가 "이렇게 쓰면 안되지" 하면서 그냥 다 지우고 본인이 다시 쓰라고 함. 시간은 이미 20분 넘게 걸렸는데 처음부터 다시 써야했음. 그 자리에서 아무말 못하고 그냥 네 하고 다시 썼는데 스테이션 나가서 눈물이 났다,, 프리셉터 끝나고 혼자 서게 된지 두달째인데 아직도 매일 뭔가 실수하고 혼나는 기분임. 국시 준비할땐 이런거까진 몰랐는데 실제 병동 생활은 텍스트북이랑 완전 다른 세상. 오늘 오프인데 내일 출근 생각하니까 벌써 속이 안좋음. 신규 6개월쯔음 다들 이랬는지, 언제 이 텐션이 좀 풀리는지 궁금해서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