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까
병원 후기
까칠한비버89 · ae2360 · 36일 전

산부인과 6년차 요양병원 이직후기

산부인과에서 6년 일하다가 체력적으로 한계 느껴서 올해 요양병원으로 옮겼어 일단 분만콜 없는 삶이 이렇게 평화로운 건지 몰랐음, 나이트도 있긴 한데 응급성이 훨씬 낮아서 마음의 여유가 생김 급여는 확 줄었어, 세전 기준 연봉이 한 600 정도 낮아진 것 같고 인센티브 개념도 거의 없어 대신 근무강도는 산부인과랑 비교하면 절반도 안 되는 느낌, 처치 자체는 단순한 게 많은데 환자 수 대비 인력이 적어서 몸은 또 다르게 힘듦 어르신 환자분들 상대하다보니 정서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고 보호자 응대가 은근 많아서 그 부분은 예상 못했던 스트레스야 돈은 아쉽지만 몸 상태는 확실히 좋아져서 후회는 크게 없어, 다만 커리어 관점에서는 좀 애매해진 느낌도 들긴 해
댓글 4
무
무던한토끼18 · a6d2e2 · 36일 전
분만콜 안 받는 그 느낌 ㅠㅠ 진짜 인생이 바뀐 거네. 돈은 아쉽지만 수면의 질이 다름
묵
묵직한너구리85 · ea97a9 · 36일 전
보호자 응대 스트레스 공감합니다. 산부인과는 응급성이라도 있어서 마음 정하고 버티는데, 요양병원은 일상이라 더 지칠 수 있겠어요.
다
다정한나비14 · 564443 · 36일 전
연봉 600 감소는 진짜 큰데 몸이 살아나는 게 최고네요 ㅠㅠ
열
열정적인살쾡이43 · f70e24 · 36일 전
보호자 응대 스트레스 공감돼요. 역시 돈보다 체력이 최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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