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 인계 5년차쯤 되니까 이제 뭘 봐야 할지 감이 잡히는데 신규 때는 진짜 뭐부터 말해야 할지 몰라서 헤맸던 기억이 남. 제가 나름 정리한 순서는 활력징후 이상자 → 낙상 고위험군 → 금식/검사 예정 환자 → 새로 온 IV 라인이나 처방 변경 순서임. 특히 IV 자리는 언제 잡았는지, 삽입일까지 같이 말해줘야 다음 근무자가 교체 시기 놓치는 걸 방지할 수 있음. 그리고 보호자 특이사항이나 컴플레인 있었던 환자는 꼭 마지막에 따로 언급해줘야 나중에 담당 간호사가 당황 안 함. 저는 폰에 메모 앱으로 환자별 한 줄 요약 만들어서 인계 직전에 다시 읽고 들어감. 신규쌤들도 처음엔 무조건 다 적으려고 하지 말고 저 네 가지 순서만 지켜도 큰 실수는 안 날 거예요. 다들 인계 순서 본인만의 노하우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