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병동 2년차인데 로컬의원 채용 공고 보고 마음이 흔들려서 글 남겨요. 지금 급여는 세전 3600 정도인데 로컬의원은 3000 초반으로 준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3교대 없이 평일 데이만 하고 토요일은 격주 반차라 시간적으로는 완전 다른 삶이 될 것 같아요. 근데 로컬의원은 인력이 저 혼자라 원장님 진료 보조부터 접수, 물품관리까지 다 해야 한다고 들어서 그것도 부담이고, 병동에서 배운 술기들 다 못 쓰게 되는 것도 아쉽고요. 급여 60만원 정도 차이면 삶의 질 바꾸는 대가로 감수할만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로컬의원 경험 있으신 선생님들 실제 업무강도랑 후회 여부 좀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