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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한도마뱀32 · 181ab3 · 9일 전

중환자실에서 보건소로 옮긴 후기

중환자실 6년차로 일하다가 작년에 보건소 공무직으로 옮긴지 1년 됐어요. 중환자실때는 월급 세후 330정도였는데 나이트랑 중환자 보는 긴장도가 매일 최고치였어요. 보건소 옮기고는 월급이 250정도로 확 줄었는데 체감상 80만원 차이가 처음엔 꽤 크게 느껴졌어요. 대신 나이트가 완전히 없어지고 공무원 근무시간 지키니까 저녁 6시면 퇴근하는게 아직도 어색할 정도예요. 강도는 비교가 안될만큼 편해졌는데 임상감이 떨어지는건 확실히 느껴져서 가끔 아쉽기도 해요. 워라밸은 완전히 되찾았다고 생각하는데 월급 줄은거 생각하면 가끔 후회되는 날도 있어요. 그래도 종합적으로 보면 지금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비슷한 고민하시는 선생님 있으면 참고하시라고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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