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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후기
냉철한호랑이49 · d033df · 7일 전

수술실 4년차 응급실 옮긴 생생후기

수술실 스크럽 4년하다가 작년에 응급실로 옮겼어요. 솔직히 월급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응급실 수당 붙어서 20만원쯔음 더 받는데 체감 난이도는 넘사벽이에요. 수술실은 정해진 케이스대로 흐름타면 되는데 응급실은 중증도 분류부터 보호자 컴플레인까지 예측이 1도 안됨. 처음 한달은 트리아지 보는것도 벌벌 떨었고 나이트때 밀려드는 술주정 환자 상대하느라 체력이 다른방식으로 깎여요. 그래도 수술방 특유의 긴장감(집도의 눈치, 같은 패턴 반복)이 질려서 옮긴거라 지금은 다이나믹해서 재밌기도 함. 후회는 안하는데 체력관리 안하면 1년 못버틸거같아요 응급실 선배님들 통풍 요령좀 알려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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