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유
병원 후기
유쾌한미어캣99 · 652599 · 10일 전

중환자실 5년차 요양병원으로 탈출후기

중환자실에서 5년 버티다 작년말에 요양병원 이브닝으로 옮겼습니다. 급여는 중환자실 때 야간수당 다 합쳐서 420 정도였는데 지금은 330쯔음... 100 가까이 빠졌어요. 근데 강도차이가 진짜 큰게, 중환자실은 1:2 케어하면서 라인 수십개 보고 모니터 알람에 심장 떨어지는 느낌으로 살았는데 요양병원은 바이탈이랑 투약 위주라 숨통이 트여요. 다만 CPR 각오하고 있던 데서 오니까 응급상황 대처력이 녹슬까봐 그게 좀 불안하고, 보호자들 전화 민원이 생각보다 많아서 정신적으로 다른 종류의 스트레스가 있네요. 후회는 아직 없는데 1년 지나면 또 생각 달라질듯. 비슷하게 넘어오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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