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 합격하고 3월에 입사해서 2주 집체교육 받고 병동 배치됐는데 끝나는날 수쌤이 "이제부터 진짜야, 봐주는거 없어" 하셨던 말이 아직도 기억나요. 첫 주는 그냥 쫄아서 따라다니기만 했는데 둘째주부터 바로 2명 받으라고 하셔서 멘붕왔었어요. 프리셉터 선생님은 좋으신 분이었는데 다른 선생님 한분이 유독 저한테만 차갑게 대하셔서 그분 듀티 걸리는 날은 출근길부터 속이 울렁거렸어요. 한번은 콜벨 늦게 받았다고 스테이션에서 다른 사람들 다 있는데 큰소리로 혼나서 그날 퇴근하고 차에서 30분 울다 갔어요. 지금은 1년 넘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어떻게 버텼나 싶어요. 신규 1년차 넘기신 분들 그 시기 어떻게 견디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