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센터에서 2년 일하다 올해 종합병원 정신과병동으로 옮겼습니다. 솔직히 주변에서 왜 편한 검진센터 그만두고 힘든데 가냐고 많이 물어봤는데, 검진센터가 편하긴 한데 너무 단순반복이라 번아웃 아닌 번아웃이 오더라구요. 월급은 검진센터때 270쯔음이었고 정신과병동 오면서 320으로 올랐어요, 나이트수당 포함이라 오히려 는 느낌. 강도는 확실히 쎄졌어요, 신체적 강도보다는 정서적 소모가 커요, 환자분 돌발행동에 대처하는것도 처음엔 많이 긴장됐고요. 워라밸은 나이트 생기면서 당연히 떨어졌는데 대신 일하는 보람은 비교가 안되게 커졌어요. 사람 상대로 깊게 들어가는 느낌이라 간호사로서 느끼는 성취감이 다르더라구요. 후회는 전혀 없는데 체력관리는 확실히 더 신경써야해요.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