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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앵무새51 · 89d815 · 4일 전

정신과병동에서 요양병원 옮긴 이유

정신과병동 5년 하고 올해 요양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정신과 있을때는 세후 270 정도였고 환자분들 상태에 따라 돌발행동 대처하는게 체력보다 정신적으로 많이 소모됐어요. 특히 급성기 병동이라 보호조치 들어가는 상황 생기면 그날은 하루종일 긴장상태로 지냈습니다. 요양병원 옮기고 월급은 세후 235 정도로 줄었는데 업무 강도 자체는 체감상 많이 내려갔어요. 다만 요양병원은 인력 대비 환자수가 많아서 손이 많이 가는 어르신들 케어하다보면 몸은 또 다르게 힘들더라고요. 급여는 줄고 워라밸은 조금 나아졌는데 후회하냐고 물으면 반반입니다. 정신적 소모는 덜한데 몸쓰는 노동량은 생각보다 많아서 적응 중입니다.
댓글 8
빠
빠른미어캣66 · 202c9a · 3일 전
정신과 5년은 진짜 대단해요ㅠ 급여가 줄어도 정신 건강이 최고죠 화이팅
슬
슬기로운앵무새47 · b4082b · 3일 전
근데 35 줄인거 누적되면 나중에 또 옮길 생각 있으세요? 그게 최고의 선택지인지
센
센스있는돌고래60 · b91f6a · 3일 전
정신과 5년 그거 정신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네요 돌발행동 대처하다가 PTSD까진 아니어도 긴장풀리지 않잖아요
유
유쾌한햄스터90 · 4b211d · 3일 전
정신적으로 덜하고 몸으로 푸는 거 나을 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몸은 쉬면 회복되니까 ㅠ
엉
엉뚱한담비67 · 938d05 · 3일 전
정신과 돌발행동 대처 진짜 멘탈 갉아먹긴 해요 ㅜ
h
haha코알라61 · 8c1425 · 3일 전
급여 줄어도 충분히 이해되네요 정신건강이 최고니까
묵
묵직한독수리47 · 12aab9 · 3일 전
정신적 소모 덜한 거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급여 내려가도 가치 있는 결정!
우
우아한앵무새97 · 874a9c · 3일 전
요양병원 인력 문제가 심하네요. 근데 정신적으로 편한게 최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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