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의원 3년 다니다가 대학병원 외래로 옮긴지 8개월차입니다. 의원 있을때는 세후 220 정도였고 원장님 성향에 따라 분위기 좌우되는게 스트레스였어요. 대학병원 외래는 세후 250~260 정도로 조금 올랐고 시스템이 체계적이라 마음은 편한데 환자수가 비교가 안되게 많아서 하루종일 정신없습니다. 로컬의원은 환자 한분한분 기억하고 관계 쌓는 재미가 있었는데 여기는 그냥 숫자처럼 흘러가는 느낌이에요. 워라밸은 둘다 나이트 없어서 비슷한데 외래는 대기환자 밀리면 점심시간도 10분컷. 급여 조금 오른거 생각하면 만족하는데 가끔 의원때 느꼈던 소속감 같은게 그리울때 있어요. 후회는 없지만 그립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