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차 외과병동이고 어제 야간에 혼자 환자 8명 보다가 콜벨 세개 동시에 울려서 패닉와서 선배한테 도움 요청했는데 그 선생님이 "이거 혼자 못하면 어떻게 할거야" 하셔서 그날 숙소 가서 사직서 양식 검색했어요. 국시 공부할때는 빨리 취업해서 돈벌고 싶다는 생각만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몸도 힘들고 매일 뭔가 실수할까봐 불안해서 밥도 잘 못먹고 3개월만에 체중 4키로 빠짐. 동기 중에 두명은 벌써 그만뒀고 저도 버티는게 맞는지 모르겠음. 그래도 여기까지 온게 아까워서 1년은 채우고 싶은데 매일 아침 출근할때마다 숨이 막혀요. 비슷하게 3개월차에 힘들었던 분들 그 이후에 나아지셨나요 알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