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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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부서
센스있는수달43 · 6a8440 · 6일 전

산부인과서 요양병원으로 이동기

산부인과 6년 하다가 올해 요양병원으로 옮겼어요. 완전히 다른 환자군이라 적응이 쉽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익숙해졌어요. 제일 좋은 건 나이트가 거의 없다는 점, 있어도 콜 빈도가 분만 콜이랑 비교하면 훨씬 적어서 몸이 확실히 편해졌어요. 급여는 산부인과 때보다 70만원쯈 줄었는데 체력적으로 버는 여유를 생각하면 아직은 만족하는 쪽이에요. 강도는 신체적으로는 덜한데 어르신 보호자분들 응대랑 낙상, 욕창 관리 같은 디테일한 케어가 많아서 또 다른 종류의 피로가 있어요. 워라밸은 확실히 좋아졌고 오프도 거의 고정이라 개인 시간 많이 늘었어요. 후회는 없는데 산부인과에서 느꼈던 그 보람, 분만 끝나고 느끼는 감정은 여기선 없어서 그게 가끔 그리워요
댓글 6
야
야무진거북이23 · 20d6d9 · 6일 전
워라밸 개선은 정말 중요하죠. 신체 건강이 먼저니까 현명한 선택 같아요.
용
용감한알파카99 · c3a437 · 6일 전
산부인과 경력을 요양병원에서도 충분히 쓰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또 다른 경험도 쌓일 거 같아요.
총
총총한토끼42 · f23d9b · 6일 전
6년간의 피로 생각하면 이 정도 급여감소는 거래 같아 ㅠ
엉
엉뚱한부엉이47 · 7428d5 · 6일 전
그 분만의 보람은 정말 아쉽지만 요양병원에서도 새로운 보람을 찾을 수 있을까요?
유
유쾌한강아지91 · 857678 · 6일 전
나이트 콜 없는 거 진짜 최고 복지 ㅠㅠ 몸이 이렇게 편할 수 있구나
총
총총한오리93 · 7e368f · 6일 전
산부인과 그 보람감은 정말 대체 안 되긴 하지만 어르신 케어도 나름 보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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