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병동에서 8년 있다가 올해 초 지역 보건소로 이직함. 급여는 체감상 확 줄었음, 병동때는 나이트 포함 월 360쯤 받았는데 보건소는 공무직이라 월 270대로 낮아짐. 근데 삶의 질은 완전 달라짐,, 평일 9to6 고정이고 야간당직 자체가 없음. 주말은 100% 보장되고 연차도 눈치 안보고 씀. 병동 있을때는 분만 응급콜 때문에 새벽에도 항상 긴장상태였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어서 몸이 확실히 편해짐. 다만 임상 감각은 확실히 떨어지는게 느껴짐, 가끔 병동 후배들 얘기 들으면 내가 그 환경에 다시 적응할수 있을까 싶기도 함. 후회는 전혀 없음, 아이 키우면서 이거만한 선택이 없었다고 생각함. 돈보다 시간이 필요하신분들은 추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