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대학병원 외과병동 3개월차예요. 국시 끝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사했는데 프리셉터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 어제 나이트 듀티 때 라인 하나 놓치고 차팅 늦게 올렸다고 스테이션에서 대놓고 혼났어요. "너 때문에 인수인계 늦어졌잖아" 소리 듣고 화장실 가서 5분 울고 다시 들어감 ㅠㅠ 동기들은 벌써 두 명 사직서 냈고 저도 매일 아침 출근길에 그만둘까 생각해요. 월급은 세후 230 정도 받는데 이 돈 받고 이렇게 숨 못 쉬면서 일하는 게 맞나 싶고,, 프리셉터십 끝나는 6개월까지만 버텨보자 하는데 자신없네요. 다들 신규 때 이 고비 어떻게 넘기셨어요.. 그냥 하루하루 버티는 게 맞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