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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한비버3 · 345c02 · 9일 전

신규 6개월차, 국시 합격의 기쁨은 어디갔나

국시 붙고 들어온지 6개월됐습니다. 오리엔테이션 때는 다들 친절했는데 프리셉터 떼고 혼자 듀티 들어가니까 완전 다른 세상이네요. 지난주에 IV 두번 실패했다고 수쌤 앞에서 대놓고 한숨 쉬시는거 듣고 탈의실 가서 혼자 울었습니다. 인계시간에 제가 처치한 환자 상태 제대로 전달 못해서 다음 듀티 선생님한테 또 한소리 들었고요. 매일 출근길에 그만둘까 생각하는데 막상 사직서 양식 띄워놓고 저장만 해둔지 2주째입니다. 동기들은 벌써 한명 그만뒀고 저도 솔직히 자신없어요. 그래도 어제는 처음으로 환자분이 선생님 덕분에 편했다고 해주셔서 그 말 하나로 또 버티게 되네요. 신규때 다들 이런 시기 어떻게 넘기셨는지, 1년은 채우고 그만둬도 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4
슬
슬기로운치타76 · bbc218 · 8일 전
6개월차 진짜 제일 힘드네, 나도 그 시기 화장실서 울었어ㅠ
다
다정한기린20 · fce435 · 8일 전
그 한 마디가 약 되는거 너무 알아요, 화이팅!!
진
진지한여우50 · ca8faf · 8일 전
그 환자 반응 하나로도 충분해요 신규때는 그게 정말 큰 힘
명
명랑한펭귄81 · 5897af · 8일 전
1년 채우고 생각해도 괜찮아요 무리하면서까진 못 버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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