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2년차 넘어가는데 저는 태움보다 무시가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큰소리로 혼나는것도 힘들지만 저희 병동은 그런거보다 그냥 투명인간처럼 대하는 선배가 있었어요. 질문해도 대답 안해주고, 인계시간에 제가 말하면 못들은척 하고 다른 선생님한테 다시 물어봄. 처음엔 제가 뭘 잘못했나 매일 복기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선생님 원래 신규한테 다 그런다고... 프리셉터 끝나고 혼자 듀티 돌때부터 심해져서 그 넉달동안 사직서를 세번 썼다가 지웠어요. 결국 수간호사님한테 면담 요청해서 상황 말씀드렸고 지금은 그 선생님이랑 듀티가 안겹치게 조정받았어요. 참는게 답은 아니더라구요. 비슷한 상황 겪는 신규 선생님 있으면 혼자 끌어안지말고 꼭 말씀드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