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정형외과의원 4년 다니다가 대학병원 외래로 옮긴지 석달 됐어요. 의원 때는 급여 260쯘이었고 원장님 스케줄 따라 야근도 종종 있었는데, 대학병원 외래 오니까 급여는 330으로 올랐고 평일 8시반~5시반 고정근무에 콜도 거의 없어서 삶의 질은 확실히 좋아졌어요. 다만 환자 수가 의원 때보다 훨씬 많아서 하루에 오더 처리량이 엄청나고, 전산 시스템 적응하는데 한 달 넘게 걸렸어요ㅋㅋ 의원에서는 원장님이랑 친밀하게 일했는데 여기는 교수님이 여러 분이라 각자 스타일 맞추는 것도 일이고요. 급여 오른 만큼 업무량도 늘어난 느낌이지만 그래도 야근 없는 게 제일 큰 장점이라 만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