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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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후기
무던한햄스터24 · 19b943 · 34일 전

정신과병동 5년차 외래 이직 후기

정신과 폐쇄병동 5년 있다가 작년에 같은 법인 내 외래로 옮겼어요. 병동있을때 세전 310정도였는데 외래오니 야간수당 빠지면서 세전 260대로 줄었어요, 체감상 꽤 큰 차이. 대신 강도는 하늘과 땅 차이예요, 병동은 돌발상황 대응에 항상 긴장상태였는데 외래는 진료보조, 상담 스케줄 관리가 주업무라 루틴하고 예측 가능함. 나이트 없어진것만으로도 몸이 회복되는 느낌. 후회는... 솔직히 조금 있어요, 병동때 쌓였던 위기개입 경험치나 긴장감이 주는 성취감 같은게 그리울때가 있어요. 근데 지금 나이가 있고 체력도 예전같지 않아서 당분간은 외래에서 버틸 계획. 돈보다 몸 챙기는게 맞는 선택이었다고 생각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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