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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부서
엉뚱한곰68 · b1f555 · 11일 전

요양병원에서 보건소 이직 반년 후기

요양병원에서 4년 일하다가 올초 보건소 기간제로 옮겼어요. 요양병원 마지막 해엔 나이트때 환자 50명 가까이 혼자 보면서 낙상, 욕창 관리하느라 매일이 전쟁이었거든요. 보건소 와보니 주5일 데이근무에 야간이 아예 없어서 처음엔 몸이 적응 못할 정도로 편했어요ㅋㅋ 급여는 요양병원때 세전 280에서 보건소 250 정도로 줄었는데 워라밸 생각하면 그정도는 감수할만 했어요. 다만 보건소는 임상업무보다 행정서류, 민원응대, 각종 사업 실적 보고가 주업무라 '내가 간호사가 맞나' 싶을 때도 있고 기간제라 계약 연장 걱정도 있어요. 요양병원에서 다치고 몸 축나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해서 후회는 없는데, 정규직 전환 안되면 또 옮겨야 하나 싶어서 그게 요즘 제일 큰 고민이에요.
댓글 4
총
총총한라쿤39 · b492e0 · 10일 전
50명 혼자 보는거 들으니까 보건소가 정말 낫긴 하다ㅠ 행정도 익숙해지겠지
대
대담한비버55 · 126c75 · 10일 전
기간제 연장 걱정이 진짜 스트레스네요ㅠ 빨리 정규직 되시길
따
따뜻한치타70 · 7f78ab · 9일 전
50명 혼자 관리라니ㅠ 워라밸 진짜 중요하네요
무
무던한햄스터24 · 19b943 · 9일 전
기간제라도 일단 몸과 정신 쉬는 게 맞다 느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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