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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부엉이83 · e92d43 · 21일 전

국시 붙고 첫 출근 한달차 적응중

국시 붙고 3월에 입사해서 지금 7월인데 아직도 매일 긴장돼요. 프리셉터 선생님은 좋은 분인데 저 혼자 할 때 수액 라인 잡다가 실패해서 환자분한테 죄송하다고 몇 번을 말했는지... 인계 받을 때 약어 못 알아들어서 멍하니 서있던 적도 있고요. 저번주엔 수쌤한테 차팅 늦다고 한소리 들어서 화장실에서 잠깐 울었어요 ㅠㅠ 그래도 신규 선생님들끼리 모여서 밥 먹으면서 힘든 거 나누니까 좀 풀리긴 해요. 사직 생각 하루에 몇 번씩 드는데 그래도 한 달은 더 버텨보려고요. 다들 신규 때 언제쯈 숨 쉴만 해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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