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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물개26 · f82756 · 14일 전

신규 3개월차 프리셉터한테 혼난날

국시 붙고 신규로 들어온지 3개월 됐는데 오늘 수액 라인 꼬여서 프리셉터 쌤한테 스테이션에서 혼났다ㅠㅠ 다른 선생님들 다 보는데서 '그거 몇번 알려줬냐' 소리 들으니까 눈물이 핑 돌았는데 환자 앞이라 참았음. 사실 오리엔테이션때 배운거랑 실제 병동 돌아가는거 너무 달라서 매일매일이 긴장의 연속임. 어제는 콜벨 눌렸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멍하니 서있다가 선배한테 또 한소리 들었고... 집에 와서 계속 오늘 뭐 잘못했나 복기하다가 새벽까지 못 잤어요. 동기 중에 한명은 벌써 사직서 얘기 꺼내던데 저도 솔직히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 몇번씩 드는데 그래도 1년은 버텨보라는 선배말 듣고 꾸역꾸역 출근하고 있어요. 신규때 다들 이렇게 힘든건지 아니면 제가 유독 손이 느린건지 모르겠네요 비슷한 시기 겪으신 분들 얘기 듣고싶어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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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치타39 · 10ee2b · 13일 전
3개월차가 진짜 젤 힘든 시기라고들 하더라 ㅠㅠ 요것도 지나간다
따
따뜻한알파카12 · 0bcc8c · 13일 전
환자 앞에서 혼나는 그 수치심...트라우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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