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센터로 옮긴지 반년 됐는데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아서 공개해요. 병동 있을 때는 나이트 수당 합쳐서 300만원대였고 검진센터는 그런 수당이 아예 없어서 240만원대로 줄었어요. 근데 평일 9시부터 5시 반까지만 일하고 주말 공휴일 다 쉬어요, 나이트 자체가 없으니 수면패턴이 처음으로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업무는 혈액채취, 내시경 보조, 결과 상담 위주라 급박한 상황이 거의 없는데 가끔 조영제 부작용 터지면 그때는 병동 못지않게 긴장돼요. 연봉은 확실히 줄었지만 저녁에 운동 다니고 주말에 약속 잡을 수 있는 게 저한테는 더 중요했어요. 돈 vs 워라밸 고민하시는 분들, 둘 다 가질 순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