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7년 구르다가 작년에 보건소 공무원으로 넘어왔어요. 반년 지나고 솔직 후기 남겨요. 급여는 체감 많이 줄었음... 응급실 때는 나이트수당 야간수당 다 합치면 5200대였는데 지금은 호봉제라 4100대 초반이에요ㅠ 근데 강도는 비교가 안 돼요. 콜벨 울릴 일도 없고 CPR 콜 들어올 일도 없고, 예방접종이랑 건강검진 상담 위주라 몸이 안 아파요. 워라밸은 진짜 최고예요. 평일 9시 출근 6시 퇴근, 주말 다 쉬고 애 유치원 하원도 제가 가요. 다만 가끔 응급실에서 손 빠르게 처치하던 감이 그리워질 때가 있어요. 후회는 안 하는데 월급 통장 볼 때마다 한숨은 나와요ㅋㅋ 공무원 시험 준비하신다는 분들 많던데 체력 아낄 거면 강추, 돈 모으실 거면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