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별 연봉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아서 제 경험 기준으로 공유해요. 저는 종합병원 기준인데 5년차 때 세전 연봉이 4200만원 정도였고 여기에 야간수당 포함된 금액이었어요. 10년차 지금은 호봉 오르고 책임간호사 수당까지 붙어서 세전 5000만원대 초반 정도 돼요. 근데 체감상 늘어난 금액보다 책임이 더 크게 늘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5년차 때는 그냥 주어진 업무만 하면 됐는데 10년차 되니까 신규 교육, 부서 행정업무까지 겸하면서 야근이 늘었거든요. 실수령으로 치면 5년차 때 290만원대, 지금은 350만원대쯔음이에요. 대학병원 다니는 동기는 저보다 비슷한 연차에 연봉이 500만원 정도 더 높다고 하던데 병원 규모랑 설립형태 차이가 확실히 크긴 하더라고요. 연차 쌓인다고 월급이 드라마틱하게 오르는 건 아니라는 걸 체감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