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병동 6년차인데 번아웃 와서 보건소랑 외래 이동 둘 다 알아보고 있어요. 보건소는 공무원 신분이라 호봉제라 처음엔 월급이 지금보다 줄 것 같은데 대신 공휴일 다 쉬고 야간이 전혀 없다는 게 제일 크고요, 지역 주민 대상 예방접종이나 건강검진 사업 위주라 업무 자체는 루틴하다고 들었어요. 외래는 병원 소속이라 급여는 비슷하게 유지되는데 대신 외래 특성상 환자 몰리는 시간엔 숨 돌릴 틈이 없고 진료과마다 분위기 차이가 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외래는 나이트가 없으니 생활패턴은 안정적이고요. 보건소는 채용 자체가 계약직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서 고용 안정성 체크가 필요하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저는 워라밸이 1순위라 보건소 쪽에 마음이 더 가는데 실제로 옮기신 분들 만족도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