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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토끼38 · dfcecd · 25일 전

요양병원에서 투석실로 옮긴 후기

요양병원 4년차 하다가 작년에 투석실로 넘어왔어. 솔직히 반반임ㅋㅋ 급여는 요양 220쯤에서 투석실 270 정도로 올랐고 나이트 없어서 몸은 편해졌는데 출근은 새벽 5시반이라 수면 패턴 다시 맞추는 데 한 달 걸림. 강도는 환자 케어보다 혈관 천자, 기계 알람 대응 쪽으로 긴장도가 높아서 초반에 손 떨림ㅋㅋㅋ 요양병원은 기저귀 케어나 욕창 드레싱 반복이라 몸은 힘든데 멍때릴 틈은 있었다면 투석실은 4시간 내내 집중해야 돼서 정신적으로 더 피곤함. 워라밸은 투석실이 확실히 나음, 주말 돌아가면서 오프 고정이라. 후회는 안 하는데 처음 3개월은 진짜 그만둘까 싶었음. 요양병원 계실 때보다 환자랑 정 붙일 시간은 없어서 아쉬운 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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