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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펭귄95 · 03a80e · 23일 전

수술실 6년차 외래로 옮긴 후기

수술실 6년차에 외래로 옮긴지 8개월 됐음. 급여는 체감상 30만원 정도 내려간듯, 온콜수당이랑 야간수당이 통째로 사라져서 그런듯. 근데 체력적으로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편해짐. 수술실때는 장시간 서서 집도 보조하고 기구 카운트 맞추는 긴장감이 매일 있었는데 외래는 데이근무만 하고 퇴근시간도 거의 일정함. 강도는 확실히 낮아졌는데 대신 하루에 환자 수십명 봐야해서 반복적인 업무에 좀 지칠때도 있음. 워라밸은 확실히 좋아져서 주말에 뭐든 계획 세울수 있게 된게 제일 큰 변화. 후회하냐고 묻는다면 급여 생각하면 가끔 아쉽지만 몸이랑 정신 건강 생각하면 후회는 없음. 수술실 계속 고민중인 선생님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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