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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판다29 · 09796e · 25일 전

응급실 vs 검진센터, 극과 극이네요

응급실 5년차인데 번아웃이 심해서 검진센터 이직을 알아보고 있어요. 응급실은 3교대에 온갖 케이스 다 오고 폭언·폭행도 종종 겪어서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한데, 그만큼 수당 붙어서 실수령은 320 정도 나와요. 검진센터는 대부분 주5일 정시출퇴근에 나이트 없고 대신 급여는 240~260쯤으로 확 낮아진다고 들었어요. 업무 강도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낮다고는 하는데, 반복적인 루틴 업무라 지루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고 임상 감각이 무뎌질까봐 그것도 걱정이에요. 응급실에서 이 악물고 버텨서 경력 쌓았는데 검진센터 가면 그 경력이 크게 의미 없어진다는 말도 있어서 고민이 큽니다. 급여 낮아지는 거 감수하고서라도 워라밸 택하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댓글 6
다
다정한거북이18 · cd8ab9 · 25일 전
응급실 5년이면 진짜 고생 많으셨겠어요. 번아웃은 신체의 신호니까 무시하면 안 돼요
다
다정한기린20 · fce435 · 25일 전
임상감각 무뎌질까 걱정하는 거 알겠는데, 마음이 건강해야 일도 잘할 수 있다고 봐
차
차분한판다48 · cc8e83 · 25일 전
5년 버티신 거 절대 낭비 아니에요. 메멘탈·피지컬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워라밸 선택 정상입니다.
느
느긋한사슴91 · 70732c · 25일 전
검진센터 가도 기본기는 다 있지 않냐, 지금은 체력 회복이 최고야ㅋㅋ 인력난은 어디나 마찬가지고
털
털털한돌고래9 · 30d783 · 25일 전
240만 주고 응급실 경력을 검진센터 루틴으로 싹 쓸어내는 건 좀 이상한데, 그래도 몸이 먼저인 거 같아요ㅠㅠ
상
상냥한여우28 · d494ee · 25일 전
5년 버틴 경력 버릴 게 아니라 일단 쉬다가 좀 더 나은 곳도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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