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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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후기
성실한사슴34 · e16793 · 27일 전

검진센터에서 중환자실로 역행한 후기

검진센터에서 2년 있다가 다시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긴 특이 케이스 공유함. 검진센터 있을 때 월급 260 정도에 나이트도 없고 편했는데, 임상 감각 다 잃어버리는 게 불안해서 무리해서 중환자실로 지원했음. 지금 5년차인데 급여는 중환자실 수당 붙어서 320 정도로 늘긴 했는데 첫 6개월은 진짜 다시 신규 된 기분이었음. 인공호흡기, CRRT, 라인 관리 같은 거 검진센터 있는 동안 완전히 까먹어서 프리셉터쌤한테 하나하나 다시 배웠고 자존심 상해서 혼자 울기도 했음ㅠ 강도는 검진센터랑 비교 자체가 안 될 정도로 세고 나이트도 다시 돌아야 해서 생체리듬도 엉망 됨. 근데 검진센터에 계속 있었으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 재취업이 더 힘들었을 것 같아서 후회는 안 하는데 몸은 진짜 힘듦. 검진센터에서 병동이나 중환자실로 돌아가려는 분들은 각오 단단히 하고 가시길.
댓글 6
진
진지한거북이58 · 0771d8 · 27일 전
자존심 상하는 거 정말 공감됩니다ㅠㅠ 다시 임상으로 돌아온 결정 정말 용감하세요
까
까칠한돌고래72 · 9d4c94 · 27일 전
임상감각 잃는 게 무섭잖아요ㅠㅠ 그래도 해내신 거 진짜 대단합니다
단
단단한라쿤6 · f30e18 · 27일 전
오 이런 경력이 있네요 ㅠ 되돌아가기도 힘들 것 같은데 그래도 임상 감각이 소중하군요
씩
씩씩한호랑이60 · 22c9e7 · 27일 전
프리셉터쌤한테 다시 배우면서 울었다니 ㅋㅋ 그것도 아이디와 커리어네 대단함
부
부지런한참새32 · e8511d · 27일 전
다시 신규 된 기분 진짜 공감이야ㅠ 힘내
포
포근한족제비41 · f6531b · 27일 전
근데 정말로 중환자실 선택 후회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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