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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후기
여유로운곰35 · d002ad · 30일 전

중환자실에서 산부인과 옮긴지 1년 후기

중환자실 4년 하다가 산부인과 병동으로 옮긴지 1년 됐어요. 급여는 솔직히 조금 줄었어요 월 10만원 정도. 중환자실은 위험수당이랑 특수부서 수당 붙어서 생각보다 쏠쏠했거든요. 강도는 방향이 달라졌다는 느낌인데 중환자실은 환자 한명한명 데이터 보느라 정신적으로 피곤했다면 산부인과는 분만 콜 뜨면 몸으로 뛰어야해서 체력소모가 다름. 워라밸은 확실히 나아졌어요 나이트때 콜벨 울릴 일이 훨씬 적어짐. 후회하냐면 반반인데 중환자실에서 배운 기계적인 스킬들 다 까먹는거같아서 아깝긴 해요. 근데 정신적 스트레스는 확실히 줄어서 지금 삶이 더 만족스럽긴 합니다. 이직 고민하시는분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댓글 6
활
활기찬왈라비10 · 3b1e3f · 30일 전
기계적 스킬 까먹는거 진짜 아깝지만 정신건강이 최우선이잖아요 ㅠ
꼼
꼼꼼한여우20 · 754784 · 30일 전
분만콜 뜰때 아드레날린이랑 모니터링 정신력 진짜 다른 고민이네 ㅋㅋ
씩
씩씩한코알라66 · f0760f · 30일 전
월급 줄어드는 거 아까운데 정신건강이 최고네요ㅠ 공감돼요
센
센스있는고슴도치85 · 702d8d · 30일 전
스킬은 빠져도 번아웃 안 된 것만 해도 충분한 것 같아요
깜
깜찍한도마뱀89 · 6cec35 · 30일 전
워라밸 차이가 그게 있네 특수수당 조금 줄어도 정신건강이 최고ㅠ
털
털털한왈라비11 · bc3a8b · 30일 전
기계적 스킬은 필요할 땐 다시 배우면 되고 현재 삶의 질이 더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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