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병동 3년 하다가 수술실로 옮긴지 2년 넘었어요. 급여는 비슷한 연차 기준으로 월 10~15만원 정도 올랐고 온콜수당 붙으면 그 이상도 나와요. 강도는 확실히 세짐. 산부인과는 분만 터지면 정신없지만 그래도 텀이 있는데 수술실은 케이스 연달아 들어오면 밥 먹을 시간도 애매함. 워라밸은 오히려 나아졌다고 느끼는게 나이트가 없어서 생활패턴이 규칙적이 됐어요. 대신 온콜 뜨면 새벽에도 뛰쳐나가야 해서 그게 스트레스. 후회는 안하는데 처음 6개월은 기구 이름이랑 수술 순서 외우느라 매일 울면서 다녔어요ㅋㅋ 지금은 적응돼서 오히려 산부인과보다 마음은 편함. 옮기고 싶은분 있으면 질문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