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국시 붙고 올해 3월에 첫 출근했는데 벌써 1년차 끝자락이에요. 처음 3개월은 오리엔테이션이었는데 그때부터 선배 한 분이 유독 저한테만 말투가 세서 스테이션에서 서류 정리하다 실수하면 다른 사람들 다 있는데서 지적받곤 했어요. 한번은 인수인계 늦었다고 30분 넘게 서서 들은 적도 있고요. 그래도 동기 언니가 매일 퇴근길에 전화해줘서 그거 하나로 버틴 것 같아요. 최근엔 그 선배쌤도 조금 누그러지셨고 저도 이제 어느정도 요령이 생겨서 예전만큼 힘들진 않아요. 그래도 가끔 그때 생각하면 눈물 나긴 하네요,, 신규 때 이 시기 다들 어떻게 버티셨는지, 언제쯤 좀 편해지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