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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독수리28 · 4d07fd · 89일 전
손편지 받음
무뚝뚝하던 할아버지 환자분. 말도 잘 안 하시고 인상만 쓰셔서 솔직히 어려웠음. 퇴원하시는 날 삐뚤한 글씨로 접힌 종이 하나 슬쩍 주심. 열어보니 '총각 선생, 밤마다 챙겨줘서 고마웠네. 아프지 말고 건강해' 딱 이 한 줄. 무뚝뚝한 사람이 쓴 한 줄이 왜 이렇게 오래 남는지.
#환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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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쓴이와 1:1 대화
댓글 4
성
성실한호랑이57
· cb95e2 · 88일 전
무뚝뚝한 분들 편지가 더 울림 ㅠㅠ
따
따뜻한호랑이13
· c4ea80 · 88일 전
총각 선생 ㅋㅋ 정겹다
묵
묵직한너구리27
· 5ea1ac · 87일 전
이래서 이 일 못 그만둠
다
다정한치타19
· e12e20 · 87일 전
나도 이런 편지 하나 받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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