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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한라쿤99 · ac3579 · 64일 전
임종 지켜드린 날
오래 봤던 환자분 새벽에 가셨다. 보호자분들 다 오시기 전이라 내가 손 잡아드리고 있었음. "곧 따님 오세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계속 말씀드렸는데 결국 못 뵙고 가심ㅠㅠ 따님 도착해서 오열하시는데 나도 스테이션 뒤에서 몰래 울었다. 올드쌤이 "이런 거 무뎌지면 안 되지만 너무 담아두지도 마" 하시더라. 근데 오늘은 도저히 안 담아두기가 안 되네.
#임종
#울컥
#환자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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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쓴이와 1:1 대화
댓글 4
차
차분한물개84
· 642a4c · 63일 전
ㅠㅠㅠ 고생했어 오늘
야
야무진다람쥐31
· 94c6c4 · 63일 전
무뎌지면 안 되지만 담아두지도 마.. 이 말 진리
당
당찬펭귄64
· f3222a · 62일 전
선생님 덕에 안 외롭게 가셨을거야
성
성실한호랑이57
· cb95e2 · 61일 전
나이트 임종은 진짜 오래 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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